떡밥 투척질에는 도가 튼 거 같다. 떡밥이 사방에 깔려있네 허허.
1. 중국의 지리를 알고 있다는 cc의 발언.
도로 사정에 관한 것이므로 아주 오래 전에 중국에 왔다는 것은 아니겠지. 마오(쉰 떡밥이니 이건 아니겠고) or 루루슈 어머니(이름이 뭐지)에 관련해서 온 적이 있다거나, vv처럼 유적 관련으로 왔을 것이다.
다음화 예고를 보니 cc 이마가 빛나는 장면이 있던데, 이걸 봐서는 유적 쪽에 힘이 실리는군...(설마 제레미아 때문에 생긴 건 아니겠지?)
2. 카렌이 잡혔을 때 디트하르트의 조언을 무시하고 중화 연방 군과 싸운 점.
디트하르트가 앞으로 제로를 배신하게 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좀 낮긴 하지만...그저 카렌을 구할지 고민하는 제로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역할을 한 정도로만 쓰인 걸로만 볼 수도 있다.
3. 애냐가 찍은 사진집.
이전에 5화를 보다가 cc가 찍힌 사진이 드러나서 일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으로는 걸렸지만 사고는 안터지는군. 이 떡밥은 그저 바로 이어져 나왔던 애냐와 루루슈 사이에 있는 어떤 관계를 언급하는 데 쓰이는데 그쳤다. 제로는 신쿠, 스자쿠같은 남자는 버리고 천자, 애냐 같은 여자만 낚아 올리는구만. 두 명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가에 따라 상황이 변하겠군.
..설마 카렌 대신 애냐가 아군으로 들어온다거나!? 이거 의외로 가능성이 있는데.
4. 학교에 남아있는 루루슈.
사요코가 변장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일부러 사요코에게 가면을 벗어보인 것도 이걸 노리고 계획된 것이었다고 보는 것 같다. 마침 요새는 전혀 얼굴이 안보이기도 하고...나도 사요코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 사람 키가 루루슈만큼 크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 친한 사람들과 지내는 건데 키차이가 심하게 나면 눈치 채일 테니까. 난 비렛타가 로로를 연기하고 있고 로로는 루루슈를 연기하고 있을 가능성도 꽤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키도 크게 차이 안나고, 각각 연기할 대상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다. 다만 이렇게 되면 사요코가 놀게 되는데 이 사람은 어디서 뭘하고 있는건지;
짤막한 생각들.
1. 트레일러 속에서 "여기가 밖인가요?"하고 묻는 천자의 처지가 참 안타깝더군. 자신이 원하던 바깥 세계에 나왔지만 여전히 새장 속이니까 말이다.
2. 지형적인 특징을 이용해 전투를 뒤집는 것도 벌써 4번째로군(더있을지도). 1기 마지막과 2기의 공개처형 사건에서 지진 방지용 구조물을 무너뜨리는 거나, 하이드레이트 폭파, 산에서 온천 폭파, 그리고 이번 사건. 나이트메어라는 기계가 워낙 단단한 설정이니 전략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뒤집으려면 이런 방법 밖에 없긴 하다만 조금 질리는 감이 있다.
3. 9화에서 중화연방의 수도를 '침략자'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무너뜨리겠다고 했지만 이제는 완전히 물건너 갔군. 그런데 결국 무슨 방법이었을까? 신쿠와 천자를 이용한 방법긴 하겠지만 구체적인 건 상상이 안되네. 제로가 얼마 전부터 되도록 기어스를 안쓰고 상황을 풀어나가려고 하는 거 같은데(결국 이번화에서 쓰긴 했지만), 기어스 없이 낙양 함락은 좀 어렵겠지?;
4. 11화 예고에서, 되도록 전선에 내보내면 안되는 cc가 나이트메어에 타는 걸 봐서는 어지간히도 급박한 상황이 될 것 같다. 어쩌면 신기루가 2인승이라 그런 걸 수도 있으려나;
5. 지금까지 보면서 죽 생각해 왔었는데, 앞으로도 제로가 중요인물에게 기어스를 거는 일은 자신이나 그 인물이 극한 상황에 이르렀을 때에나 생길 것 같군. 왜냐? 떡밥 강화를 위해.
# by 오랭씨 | 2008/06/16 1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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